대체 뭐해서 돈버는지 궁금하던 회사에 드디어 구조조정 이야기가 돈다. 뭐, 될대로 되라지.
눈이나 뇌나 둘 중 하나가 맛이 가기는 갔나보다. '타이즈 사가'란 게임 제목을 발견하고 이 무슨 호조 츠카사가 일러스트 작업을 했을 듯한 게임인가 싶어 좋아했는데 잘보니 '티어즈 사가'더라. 어쩐지 여자 캐릭터가 타이즈를 입고 있지 않더라니.
점심을 먹으러 갔더니 아주 이상한 방식으로 음식을 내놓고 있었다. 주문을 하면 테이블 별로 음식을 줘야 손님 입장에선 당연한 거고 식당 입장에서는 순환이 빨라지니 좋은 것일텐데 어처구니 없게도 동시에 여러 테이블의 주문이 들어가니 그 주문들에 들어있는 라면부터 만들더라. 그렇게 음식별로 만들면 만드는 사람은 좀 편할지 몰라도 바빠서 정신이 나갔다고 밖에는 생각할 수 없는 일이다.
12월에는 어쨌든지 매일 하나씩은 쓰는 걸 목표로 16일부터 써왔는데 시작한지 한달도 되지 않았건만 벌써 빵꾸가 나기 시작합니다. 하루하나 쓰는 것도 힘드니 원;.
전체트래픽
3일은 방문자 수에 비해 월등한 페이지 뷰를 보입니다. 아바스트의 오진에 대한 글을 쓴 날이지요. 사실 글자체는 어떠한 분석이나 치밀함도 없는 잡담에 가까운데 왜 그리 열심히 보신 건지 모르겠습니다. 22일은 벼랑위의 포뇨에 대해 눈물겨운 자추가 효과가 있어 방문자가 늘어난 경우입니다. 하지만 제가원한 건 트래픽이 아니라 피드백이었…27일의 경우 경로분석을 해보면 네이버와 오픈블로그를 통해 Z26 사용기를 찾아온 것입니다. Z26 구매전에 사용기를 찾아보았으나 별로 없어서, 사고나서 하나 쓴건데 인기 좋군요.
유입상세URL
파이형 그래프가 보기에는 좋아도 내용이 없어서 상세URL로 바꿔보았습니다. 다이렉트는 제가 직접 들어오는게 대부분일테니 제외하고, 네이버의 구글, 다음, 오픈블로그, 야후를 통해 들어오는 것보다 많군요. 이러니 매체파워를 높이려는 언론사는 네이버에 매달릴수 밖에요.
유입검색어
Z26은 노트북입니다. 컴퓨터이지요. 12월에 가장 많은 방문자를 몰고온 게 네이버라는 것과 최다 검색어와 평소 컴퓨터 관련 검색어들은 주로 구글을 통해 들어왔단 걸 생각해보면 이례적일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역시 바이오는 멋부리기 좋아하는 치들이나 쓰는 물건' 운운하는 소리라도 내뱉으면 그럴싸할지도 모르지만 그런식의 판단을 내리기에는 너무나 빈약한 근거고, 네이버에 꽤 큰 규모의 바이오 까페가 있다는 것과 소니가 지역에 따라 모델명을 달리하는 것으로 보아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은 자연스런 귀결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그보다는 글을 쓴지 얼마되지 않은 아이팟터치2세대가 3위인게 신기하네요. 그것도 아이팟터치에 대한 글을 쓴 것도 아니고, 일상에 대한 기록을 쓰다가 잠깐 언급된 거거든요. 요즘 터치 2세대가 인기라더니 이런데서 확인하게 되는군요.
원래 연말통계라 2008년을 정리하는 통계를 내는 게 정석이겠지만, 그건 구정 때나 해야겠습니다. 지금은 페르시아의 왕자를 하는 게 급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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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 확실히 경제가 어렵군요.ㅜ
사실 저도 둘의 차이가 무엇인가 고민했습니다. 타이즈? 티어즈?;;
테이블별이 아니라 음식별로 만든다라.... 음식 솜씨에 자부심이 있나봅니다. 아니라면 낭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