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야의 노래」특이한데 그저그래요.

Posted at 2006/09/28 12:59// Posted in 게임
적절하게 올릴만한 컷이 없어서 스크린 샷은 안 올립니다만 징그럽고 역겹다고 들은 거에 비해 수수한 편이었습니다. 세상이 온통 내장으로 뒤덮여 있는 모습이 흉하기는 하지만 그것만으로 구토감이 일 거나 할 정도는 아니더군요.

비주얼노블 계열의 게임이라 한글화 패치를 해서 내용을 읽으면서 했는데도 인육을 먹는 부분이 나와도 격렬한 혐오감이 일지 않은 이유가 세상이 구역질 나게만 보이는 주인공의 시점과 주변 인물들의 정상적인 시점을 오가며 진행되어서 그런 것 같기는 합니다.

그리 마음에 드는 작품은 아니었는데 묘하게 어디서 본 듯한 느낌이 든다 했더니 X파일의 이야기 중에 비슷한 것이 있었던 기억이 나더군요.

그 X파일 내용이 아마…


뭐, 그 고기와 내장이 우글대는 세계로 보나 모든 결말이 찝찝하다는 걸로 보나 최근에 본 것중 가장 파괴적인 사랑을  다룬 게임이긴 합니다. 재미는 별로 없지만요.
2006/09/28 12:59 2006/09/28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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