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할 기침은 멎을 줄 모르고
배고파 냉장고를 고문해도
텅텅 비어 내놓을 것 없다하네
고요함 속에 홀로 인터넷 하는데
아련히 들리는 술꾼의 주정소리
술처먹고 지랄 좀 하지 말 것이지
집이 파출소 옆인 게 한이로구나
아, 자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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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출소 옆이시군요.;;(치안은 걱정없겠네요.)
잠을 자고 싶은데 잠이 오지 않는것처럼 짜증나는 일은 없을겁니다.
그 때 목욕을 한 번 해보세요.
따뜻한 물에 몸을 담궜다가 나오면 잠이 스르륵 오더군요.
목욕. 좋은 방법인 거 같네요.
또 못 자면 해봐야겠어요.
좋은 시군요.
잠이 오지 않는 밤 외로움을 달래려 하지만
술 주정꾼 때문에 그 마저 방해받고 있는 것을 시적으로 잘 표현하셨네요. ^^
원래 이런 거 안 쓰는데 잠을 못자서 상태가 많이 안 좋았지요^^;
ㅋㅋ..파출소 옆이면 재미있는 일들 많이 목격하셨겠는데요 ^^
잠 안오면 옆에가서 구경하면서 시간 때우는 것도 괜찮을 듯..
평상시에 워낙 조용해서 심심할 지경입니다.
주로 주말 저녁에 시끄러운데 특이하게 평일에 주정부리는 패거리들이 있더군요.
다음날 일정이 빠듯해도 잠에 지칠때까지 버티다 자는게 십년 넘은 습관이 되었더니
새벽에 나가야 하는 날에는 잠 때문에 사서 고생을 하게 됩니다. 펑크도 가끔 ^^
학창시절부터 애용하는 방법인데 책 한두페이지 읽으면 어느새 꿈나라로.. ^^
졸릴만한 책을 억지로 읽으면 어쨰 부아가 치밀어서 잠이 깹니다.
재밌는 책을 읽으면 읽느라 못자고요. 그래서 책을 쓰는 방법은 포기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