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에는 정말 글을 몇 번 쓰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이래저래 찾아온 분들의 방문 수가 3천이 넘는군요.
옆의 그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원래 몇 백대이던 월 방문 수가 2006년 4월에 천 단위로 뛰었습니다. 처음으로 제글이 올블로그 인기글에 올랐었던 때이지요 그 후로 방문 수는 2천 대까지도 올라갑니다
그러다가 느닷없이 9월에 7천대가 되더니 2006년 12월까지 많게는 1만 3천 대까지 늘어났습니다. 계정에서 티스토리로 옮기면서 폭증한 것인데 저건 사실 티스토리 버그입니다. 블로그에서 카운터를 떼어내 게 만든 숫자들이지요.
2007년 들어서는 다시 5,6천 대로 내려가지만 이건 올블로그가 개편하면서 제 글의 노출 빈도가 줄어들은 것과 더 관련이 있지 않나 싶었습니다. 글 자체를 띄엄띄엄 쓰기도 했지만요. 어쨌든 달랑 4개의 글을 쓴 5월에 3천여 번의 방문 기록이 있으니 티스토리의 방문자 카운트 오류는 여전해 보입니다.
사실 이번달은 블로그를 그만 접을까 심각하게 고민했습니다.
사람노릇 좀 하며 살다보니 놀러를 간다거나 행사 구경을 간다거나 하는 일들이 다 귀찮아서 블로그에 잡설을 끄적이는 것 조차도 귀찮았거든요.
그래도 비슷한 패턴이 한 달쯤 반복되니 다시 마음에 여유가 돌아오는 군요. 요즘 하도 생각없이 살아서 뇌가 반들반들해지지 않았나 싶은데 6월에는 좀 굴리면서 살아야 겠습니다.
먹고자고회사가면 하루 끝나는 생활의 반복은 스스로가 지겨워서 못 견디겠네요.
아무튼 티스토리의 통계는 여전히 믿을 수 없구나 싶어서 다음인사이드 통계를 몇 개 뽑아봤습니다.
유입 검색어
요즘들어 자꾸 유입 검색에 쏠림이 일어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1,2위를 동시에 차지한 저 독서의 역사를 보세요. 어떻게 봐도 정상은 아니에요. 또 누군가 이거 읽고 독후감 써와라 시켰나 봅니다.
그 외에 눈에 띄는건 시들해진 K10D의 인기-펜탁스가 호야에 인수 된다니까 그런가-와 된장녀의 추가 정도일까요. 된장녀란 건 심심해서 제가 낚시성으로 쓴 거라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참 약발이 오래가는 말입니다. 언제가는 사전에 등재될 지도 모르겠어요.
인기 페이지
첫화면이야 당연히 인기 1위니 넘어가고 2위부터 볼까요.
/2689584 - 독서의 역사에 대한 반쪽짜리 감상입니다. 감상이라기 보다는 불평이지요.
/2689540 - 아리따 글꼴에 대한 글입니다. 여전히 글꼴을 찾는 분들이 많은가 보군요.
/2689679 - 특이한 거 하나 나왔습니다. 4월의 리퍼러 통계 글인데 어째서 이 글이 4위에 있는지 알 수 없네요.
/2265099 - 황소자리 출판사에서 빠삐용을 받았다는 글입니다.
엮인글을 건지 며칠 되지도 않았는데 순위권에 드는 군요. 이글루스 이오공감의 힘일까요? 엮어놓은 글을 보고 싶으시면
여기로가 보세요.
방문자 시스템 환경
드디어 비스타가 리눅스를 앞질렀습니다. 제가 현재 비스타를 쓰고 있는 이유도 있겠지만 비스타의 보급이 그만큼 늘었기 때문이겠지요. 지금 비스타만 쓰는 이유는 원래 리눅스를 깔아둔 PC가 파이어폭스만 띄워도 CPU100% 라는 괴현상을 겪고 있어서 리눅스 쪽은 손을 못 대고 있답니다. 비스타에서는 vmware서버 버전이 제대로 작동 안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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