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모트의 시간」 1권만 보면 밍숭맹숭

Posted at 2007/11/26 19:09// Posted in 만화
전 만화책을 살 때, 그렇게 꼼꼼하지 않은 편입니다. 원래 사려고 했던 만화책 외에도 눈길을 끄는 것이 있으면 집어들고야 말거든요. 그러니 주말을 이용해 만화책을 사러 가서는 이런 걸 사고야만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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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들 눈매 더러운 건 여전하군요.

토우메 케이를 아시는 분들은 괜찮은 작가인데 뭐가 어떻다는 거냐는 생각에 갸우뚱 하시겠지만 제게는 토가시 요시히로와 함께, 좋아는 하지만 책은 절대로 사지 않는 작가 2인방 중 하나입니다. '예스터데이를 노래하며'와 '흑철'같은 작품을 생각해보면 다음 이야기를 기다리며 얼마나 치를 떨었는지 모릅니다. ('양의 노래' 말고 완결한 작품이 있기는 할까요?)

그럼에도 한 번쯤은 읽어보고 싶어서 샀는데 제가 여지껏 읽어본 몇 안되는 토우메 케이의 작품 중에서 인상이 약한편입니다. 처음에 나오는 주요 등장인물이 많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좀 산만하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인물 설명하고, 배경 설명하는 거로만 한 권을 채우네요. 3권까지 나온 모양이니 그것들도 읽어 봐야 겠지만 이건 좀 평범하군요.
2007/11/26 19:09 2007/11/26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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