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E」이젠 로봇까지 염장질

만화 | 2008/08/07 14:52 | 두리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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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픽사의 대작 '월·E'. 대략의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지구가 쓰레기로 뒤덮혀 사람들이 살기힘들 지경이 되자 사람들은 지구를 청소할 로봇 WALL·E(이하 월이)들 만을 남겨놓고 우주로 나갑니다. 그리고 지구에서 열심히 청소를 하던 월이들에게 기후변화로 인한 재앙이 닥쳐서 그만 월이들을 유지보수하는 시스템이 작동불가능 상태에 빠지고, 그럼에도 꿋꿋이 임무를 수행하던 월이들은 유지보수가 되질 않아 하나둘 고장이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런 상황이 지속되자, 급기야 자신을 유지하기 위해 월이간의 배틀로얄 벌어지게 된 것입니다!

 살기위해 동료를 부수고 부품을 취하는 윌이들로 점점 지구는 아비규환에 빠져들고, 700년이 지나자 마침내 단 하나의 월이만이 살아남지만 다행히 지구를 떠난 인류가 보낸 이브를 만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한다는 무섭고도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미리니름 다량 함유.


[요약]
WALL·E 재밌다.
엔딩크레딧 꼭 볼 것.



++ 프리머스 독산에서 봤는데 발권기 용지가 다떨어져서 표가 안나왔었습니다. 그래서 창구에서 표 받으려고 번호표 뽑고 기다리는데 나중에 용지를 채웠나보더군요. 어린 학생들이 아까 예매하셨냐며 출력된 표를 가져다 주는데 고마웠습니다^^ 앞사람 인상착의를 기억해서 가져다 주기까지 하고 착한 학생들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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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7 14:52 2008/08/0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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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두리모~ 2008/09/14 10:38

    아~~~ 보고픔에 차마 '미리니름 다량 함유.' 를 눌러보지 못하겠습니다.
    일단 감상 이후에 다시 찾아뵙고 눌러 봐야겠네요. ^^

    • 두리뭉 2008/09/15 16:05

      여러모로 봐둘만합니다.
      공장에서 찍어낸 것 같은 느낌인데도 확실한 명작의 풍모라니,
      픽사는 경지에 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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