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까지 걸어오기. 변기 막히다.

Posted at 2009/01/13 21:03// Posted in 기록
  • 회사에서 집까지 지하철로 네 정거장. 네 정거장이라고 해봐야 출발·도착역을 포함한 거라 가까운 거리이다. 오늘은 퇴근길에 걸어서 집에 왔는데 생각보다 멀더라. 얼마든지 발닿는대로  걸어다닐 수 있는 도시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하천과 지하철이 얽히니 실제로 집에 도착할 수 있는 경로는 한정되어 있었다. 군대 제대하고 나서야 목진지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나 할까.
     
  • 막상 집에 오니 힘들게 헤매인 것 보다 큰 문제가 있었다. 회사 화장실 휴지가 마음에 안들어-엄청 까끌거린다고- 집에서 큰일을 치루어야겠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집에 와보니 정작 중요한 변기가 막혀있었다. 오호, 통재라! 요구르트를 먹는게 아니었는데;
2009/01/13 21:03 2009/01/13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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