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난이 심각하긴 심각한 듯

Posted at 2009/03/31 22:58// Posted in 무엇
요즘 회사에서 직원을 채용하느라 이력서를 받더군요. 사실 나름 애사심 비스무리한 것이 있긴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그런 연봉을 그런 조건으로 받아가면서 일하기에는 의외로 빵빵한 이력서가 많이 들어오더라고요. 잡다한 별 상관없는 분야의 이력서도 많지만 그거야 다른데도 다 비슷한 거라 그렇겠거니 하겠는데 분에 넘치는 게 정말 많았어요.

사실 채용공고 조건 보면서 속으로 '아무리 먹고살기 힘들다지만 회사 이미지도 악덕기업에 가까운데, 저 조건으로 누가 들어올까. 울 사장 개념을 어디서 찾는다냐.' 싶었거든요. 그럼에도 꾸준히 들어오는 이력서들을 보면서 정말 취업난이 심각하기는 심각하구나 하는 것을 느꼈는데 그런 이력서들이 들어와서 그런지 개념은 더더욱 멀리 날아가서는, 적당히 한명 골라 연락해서 와주시면 감사하다고 해도 모자랄 판에 1, 2차 면접에 따로 시험까지 봐서 인재 중에 인재를 뽑겠다고 벼르고 있더군요.

'쯧쯧. 그러니까 있던 직원들도 이런 시기에 그만두는 거에요.'라고 하고 싶었지만 카드값에 아등바등하는 인생이라 참았습니다. 어쨌든 소원이 하나 있다면 이번에는 여직원을 뽑는 게 좋겠다는 거지요. 뭐, 사심이 있어서 그런 건 아니고 - 새로 뽑으면 마침 제 옆자리에 앉게 된다거나 하는 - 회사에서 단체로 움직일 때 여직원이 한명이라 소외된다고 해야하나 좀 심심할 것 같더라고요. 음, 이렇게 다른 사람까지 챙기다니 심성고운 두리뭉입니다.
2009/03/31 22:58 2009/03/31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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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선장애, 만화책 몇 권.

Posted at 2009/03/30 20:07// Posted in 기록
  • 회사 파워콤 인터넷 회선이 오후내내 불통이었다. 점잖게 보상에 대한 약관이 어찌되냐고 물었더니 장애시간만큼 요금에서 빼주겠단다. 명백한 파워콤 책임이었는데. 나야 그시간에 딴 짓하고 놀았으니까 그냥알았다고 했지만 윗선은 좀 실망했을 듯

  • 크로스게임 13권, Q.E.D 32권과 몬스터를 두 권 샀는데 몬스터는 얼른 다사야겠다. 다시 읽는데 감질나는구만.

  • 휴대 간편한 카메라도 들어가는 가방이 필요해.
2009/03/30 20:07 2009/03/30 20:07

연아 쇼트 신기록 달성 기념으로 만원어치 빵사서 혼자 먹는데 하필이면 샌드위치 같은 걸 사서 먹다보니 속에서 올라옵니다.
아직도 빵이 남았어 OTL
2009/03/28 20:50 2009/03/28 20:50

홧김에 지른 SHURE SCL4

Posted at 2009/03/27 21:23// Posted in 도구
원래는 베어본을 살 돈이었습니다. 그런데 주문해 뒀던 믈건이 단종이 되었더군요. 그래서 홧김에 이어폰을 샀습니다. 쓰고 있던 이어폰이 수명이 다됐는지 고음에서 소리가 갈라지기 시작하더라고요. 정말 별 생각없이 눈에 띄어서 청음하고 좋다 싶어서 샀습니다. 가격은 인터넷 최저가 +10만 원 즈음 ㅡㅡ;

죽을 때가 됐나봅니다. 집에 와서 가격을 찾아보고 조금 뒹굴다가 아무렴 어떤가 싶은 게 아깝다는 생각도 안드네요. 10만 원이 더 날아갔는데 말이죠. 소리야 돈 값을 한다는 생각이 드는 건 아니지만 괜찮습니다. 문제는 이명이 생겼다는 겁니다. 단 하루만에. 그것도 실제 청음시간은 5시간도 안될 걸요. 소리도 50%이상 올린 적이 없는데 이명이 생겼네요. 커널이 익숙하지 않아서 일시적으로 생긴 건지 어떤지 모르겠는데 좀 기분이 않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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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뭐 마음에는 들어요.




2009/03/27 21:23 2009/03/27 21:23

회사 인터넷을 바꿨다. 김점선 씨 언제?

Posted at 2009/03/23 23:49// Posted in 기록
  • KT에서 파워콤으로 옮겼는데 공유기가 상태가 안좋으니 연결상태가 영 엉망이더라. 그래도 설치기사 분이 노력 많이 하기는 했다. IDF 함을 정리해 놓고 가질 않아서 그렇지.

  • 김점선 씨에 대해 거의 모르는데 예전에 KBS에서 무슨 문화프로그램 하는 거 보고 처음 알았다. 딱딱하게 생긴 아줌마가 국어책 읽는 듯한 이상한 말씨로 인터뷰를 하고 다니는데 그게 묘하게 재밌더만. 사실 그때 암을 극복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투병중이었구나. 면식이 있는 사람도 아니고 그 분 작품을 좋아한 것도 아니지만 그런 사람의 사망소식이 기억에 남는 것도 드문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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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러 기록에 미디어몹에서 온 게 있어 보니 남들보다 작은 이것은 무엇;


2009/03/23 23:49 2009/03/23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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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트 이스트우드가 보수적이고 꼴통이나 신념은 확고한 늙은이 그 자체로 보이더군요. 월트는 자막으로는 꽤 순화해놨지만, 말씨는 거칠기 짝이 없고, 자식들에게 좋은 모습 보이며 살지 않아서 별 대접도 못 받는 주제에 이웃을 상대로 인종차별을 예사로 하는 것이 소위 말하는 평등이나 PC 따위는 알 바 아닌 꼴통할배지요.

우리나라에서 만들었으면 영감쟁이가 변하지 않고 꼴통 짓 하며 끝나고 엔딩 올라갈 때 '이 땅의 모든 아버지에게 이 영화를 바칩니다.' 따위의 문구나 덩그러니 떴겠지만, '밀리언 달러 베이비'의 또 다른 이야기와도 같은 영화라 그런지 마지막까지 극장에 앉아있어도 좀 더 감동을 줍디다.

전체적으로 월트가 변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게 웃겼습니다. 마지막까지 인종차별적인 소리를 하고 거친 말씨도 바뀌지는 않지만 못된 늙은이가 말은 그래도 착한 노인네로 변하지 않지만 변하는 부분은 노인들의 공통된 모습인지 우리 눈에도 익숙한 일이라 즐겁게 봤습니다. 마지막 결심하는 부분이 그래서 그만큼 짠했는데요. 그중에서도 무시하던 애송이 신부에게 고해성사 하는 부분이 묘했습니다.

그때 월트가 고해한 죄들이 지금 기준으로 보면 아무것도 아닌 것들이거든요. 특히 요즘의 어떤 나라에서는 고해한 죄 중 어떤 것을 당연히 해야 되는 것인 줄 아는 무리가 어린애부터 배때기에 기름기 좀 채워넣은 어른들까지 폭넓게 퍼져 있을 정도로 가벼운 죄입니다.

그리고 그다음에 타오에게 털어놓는 무거운 죄는 고해 따위로 지우지 않고 언제까지나 짊어지고 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노친네의 꼬장꼬장하나 존경할만한 부분을 잘 보여주지요.

보고나니 매우 좋은 영화지만 새로운 영화는 아니었어요. 이미 한 번 했던 이야기를 조금 다르게 변주한 것이니까요. 뭐, 다들 그렇긴 하지만 보통 다른 사람들은 기교를 잔뜩 부려서 다른 이야기인양 꾸민다고요.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자기자신을 연기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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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걸린 성조기만봐도 어떤 영감인지 알만 하지요.


 
2009/03/23 00:17 2009/03/23 00:17

올림푸스 E-30이 E-420보다 좋은 점

Posted at 2009/03/18 23:09// Posted in 도구
얼마전에 잘 썼지만 3개 밖에 안되는 측거점으로 스트레스 받다가 팔아버린 E-420 후속으로 E-30을 들여서 들고 다녔습니다. 무겁더군요. 하지만 예상보다 싼가격에 기대했던 성능을 얻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카메라에 대한 관심도 시들해져서 이 녀석은 오래 쓸 것 같군요. 첫DSLR이었던 *istDS를 2년쯤 썼으니 이것도 그정도는 쓸겁니다.


  • 라이브뷰 셔터랙 감소

    E-420을 사서 가장 실망했던게 바로 이 라이브 모드의 셔터랙이었어요. 다른 부분들이야 사기전에 스펙에 나와있던 것들이니 그러려니 했습니다만 이건 정말 의외였거든요. 그래서 라이브뷰는 거의 쓰지 않았습니다. 대신 형편없이 좁은 뷰파인더를 보면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지요.

    그런데 E-30은 이부분이 확실히 개선되었군요. 라이브뷰로 찍어도 셔터랙으로 열받을 일은 없겠습니다. 물론 움직이는 거 좇아가며 찍기를 해보니 그건 좀 안되겠더라만은 평범하게 쓰기에 무리가 없습니다. 무엇보다 회전 액정 덕에 저처럼 허리에 무리가는 게 두려운 사람들에게 좋아요. 손떨림보정과 결합하면 저속셔터에서도 괜찮더군요.


  • 측거점 이동의 편리성

    측거점 이동을 위한 단추가 따로 나와있습니다. 오옹~ 팬탁스 쓰던 시절만큼 편해요. 카메라를 바꾼 가장 큰 이유였는데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이거 말고도 이거저거 외부에 붙은 단추가 많아서 위치만 손에 익으면 편하겠더군요. 이래서 사람들이 중급기를 쓰는 거였어요.


  • LCD를 감출 수 있는 자유

    기껏 라이브뷰가 개선되었는데 LCD를 뭐하러 감추나 하겠지만, E-30은 뷰파인더가 꽤 넓어서 극단적인 각도가 아니면 굳이 라이브뷰를 쓸 필요가 없겠더라고요. DSLR 쓰시는 분들은 익히 아시겠지만 뷰파인더에 눈대고 사진찍다보면 액정에 지문이나 기름이 묻죠-_-);  이거 닦아내는 것도 은근히 귀찮은 일이라서 액정이 빙글빙글도는 속성을 이용해 감췄습니다. 그렇게 쓰다보니 리뷰하기도 귀찮아서 꼭 필카처럼 쓰고 있지요. 필카보다 셔터는 막누르지만요.

E-30은 아트필터가 적용된 최초모델이라고 자랑을 하지만 막상 아트필터 모드로 사진을 찍으려고 하면 완전자동으로 변해서 셔터 누르는 거 말고는 할 게 없더군요. 그래서 안씁니다. 애초에 필요한 기능도 아니었고 포토샵이던 김프던 그정도 효과 내기가 어려운 건 아니니까요.

파노라마 같은 기능은 재밌어 보이니 나중에라도 써보려 하지만 원래 카메라의 기능에만 충실하게 쓰렵니다. 우선 처음에 원했던 E-420의 부족한 부분들이 모두 해결됐다는 게 참 마음에 들어서 다른 기능들에 대해 탐구해볼 생각이 들지 않기도 하고요.

그리고 예산이 절약 된 덕에 좋다고 스트로보도 샀어요. - 그래서 다시 예산 초과; - 스트로보를 쓰면서 사진이 확 변하는 게 느껴져서 흡족합니다. 아예 다른 회사로 바꿨으면 렌즈 다시 사느라 돈이 나갔을 테고, 돈 나간거에 비해 사진은 변한게 없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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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은 아트필터 활용 예. 크기를 줄여 느낌이 덜하지만 꽤 멋진 효과내기에 편하긴 합니다.


2009/03/18 23:09 2009/03/18 23:09
「시간을 달리는 소녀」 츠츠이 야스타카 / 김영주 번역 / 북스토리 


이 책을 원작으로한 애니메이션이 인기를 끌고 있을 때 별관심이 없었습니다. 사실 책을 읽게 된 이유도 순전히 예스24의 할인행사 때문이었지 딱히 읽고 싶어서 산 건 아니었어요.

기대를 안하고 사서 딱히 실망한 건 아니지만 어째서 이런 이야기에 사람들이 그렇게 빠져들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긴, 책에 들어있는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중편 정도의 분량이고 단편 몇 개 묶어서 한 권 두께를 만들었던데 애니메이션의 분량이 책에 들어있는 내용을 뛰어넘는 걸 봐서는 각색을 많이 한 모양이긴 하더군요.

물론 책이 수준이 낮다거나 그런 건 아니지만, 이건 마치 오래된 SF 같아서 낡은 느낌이 든단 말입니다. 그야 작가 나이를 생각하면 실제로 오래된 SF일 가능성이 크긴 합니다만 따로 찾아보진 않았습니다.

사실 책 내용에는 별 불만이 없어요. 그것이 다소 오래되고 단조롭다고 해도 읽어서 나쁠 건 없으니까요. 불만인 건 이 책에는 그 흔한 작가서문이나 옮긴이의 글 같은 게 없다는 겁니다. 한 번 다읽고 뭔가 허전해서 다시 책을 뒤적거리고야 깨달았지만 이런 게 없는 책을 읽을 때면 마치 해적판을 읽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좋아하지 않습니다.

책이 나온 시기도 그렇고. 성의있게 SF를 출판했다기 보다는 애니가 인기있으니 잽싸게 책을 찍어낸 경우라고 보여집니다. 그러고보니 ‘영웅 김영옥’도 그렇고 이 출판사에서 책을 내는 방식이 좀 마음에 안드는군요..
 
2009/03/17 20:31 2009/03/17 20:31

황사, 환장할 공사소음, 내조의 여왕

Posted at 2009/03/16 23:17// Posted in 기록
  • 황사가 심하긴 심하더만. 잠깐 나다녔는데 눈에서 모래가 씹히는 느낌이다. 황사마스크 좋은 거 하나 장만해야지.

  • 집 앞 도로에서 무슨 공사를 하는데 낮에는 뭐하고 밤만 되면 저 난리. 오밤 중에 소음피해 주는 건 생각도 안하는 모양인데 안그래도 파출소에 술먹고 꼬장부리는 것들이 들락거려서 짜증나건만 어디서 어설프게 배워온 공무원 덕에 밤 중에 공사장 소음에 시달리는 희한한 일을 당하고있다.

  • 내조의 여왕 봤는데 이거 재밌네. 약간 일드 느낌이 나면서도 묘하게 사실적이로군. 다만, 인간관계 깔아놓은게 좀 질척이는 애정관계가 나올 여지가 보여서 불안하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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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클릭스 팔아 산 것. 다운그레이드지만 재생시간이 길다니까 괜찮아.


2009/03/16 23:17 2009/03/16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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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헌혈했는데 사람 놀리더라능;

Posted at 2009/03/15 10:44// Posted in 무엇
오래간만에 헌혈했습니다. 아주 빵빵하게 뽑더군요. 봉지가 터지는게 아닌가 걱정할 정도로요.
영화예매권과 문화상품권 중 택하라고 해서 문화 상품권을 받았는데 3천원 짜리네요.
뭐, 여기까지는 다른 헌혈과 다름없습니다만 어제는 화이트데이였죠.
그런 걸 헌혈의 집에서도 챙기는지 하나 더 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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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왈. “여자친구 주세요^^”


사탕보다는 여자친구를 주세요. 사탕은 제가 사줘도 됨-ㅅ-
상대가 커플인지 솔로인지 알아보지도 않고 말꺼내는 나쁜 풍습은 사라져야 합니다.
2009/03/15 10:44 2009/03/15 10:44

어제 책갈피 주웠는데 번쩍번쩍 트랜스폼

Posted at 2009/03/13 21:41// Posted in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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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그러니까 2009년 3월 12일 저녁 6시 50분쯤에 신도림 테크노마트 맥도날드에서 주웠습니다.
평소 책갈피를 보면 하나씩 모으는 터라 - 소극적 수집이랄까요 - 먹고 나가는 길에 눈에 띄어 대뜸 챙겼습니다만, 이런 게 어떻게 그대로 바닥에 떨어져 있었는지 신기합니다. 주인이야 모를 수도 있지만 아무도 줍지를 않았다니…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제 수집품에 추가해야 겠습니다.

혹시라도 이 글이 책갈피 주인 찾기를 빙자한 트랜스포머 블루레이 지름신고로 보이신다면 MB말마따나 오해입니다.
2009/03/13 21:41 2009/03/13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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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 성사와 실패

Posted at 2009/03/12 22:29// Posted in 무엇
  • NDSL을 팔기로 하고 만날 약속을 잡았는 데 구매자가 연락도 없이 안 왔다. 6만원이 비싸더냐-ㅅ-;

  • 클릭스 8GB 모델을 팔았다. 가격이야 내 나름대로는 싸게 내놨다고 생각하는데 사려는 사람이 없어서 포기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뜻하지 않게 팔렸는데 어린학생이더라. 잘 쓰겠지.

  • 신족가족도 알라딘 중고장터에 내놓은게 주문이 들어왔다. 포장재가 없어서 여명 DVD와 CD로 빈공간을 채웠는데 설마 흉악하다고 반송시키지는 않겠지.
2009/03/12 22:29 2009/03/12 22:29

텍스트큐브 1.7.7이 나왔지만

Posted at 2009/03/10 22:37// Posted in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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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도 귀찮아서 대강 짤방으로



귀찮아서 업데이트 못하겠다.
자동업데이트 기능 안만들어주려나…
2009/03/10 22:37 2009/03/10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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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위에 서있는 거임?


얼마전 반값 세일행사 때 낼름 책을 샀었습니다. 무지막지하게 두꺼워서 쉬이 읽을 엄두가 안나더군요. 앞부분을 읽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DVD를 샀습니다. 영화가 B급을 노리고 만들었는지 원작이 B급스런 분위기로 충만해서 그런지 황당무계하면서도 흥겹더군요. '영광의 날' 같은 미국 B급처럼 지저분하지도 않고요. 책에서 마빈이 말하던 행성만한 두뇌용량이 방대한 메모리만을 뜻하는 게 아니라 글자 그대로 거대한 머리라는 걸 영화를 보고야 알았습니다.

그런데 자막은 왜 그모양인지, 고유명사를 번역해버리는 것 까지는 참아줄 수 있어요. 번역자의 철학에 따라서 다를 수도 있는 부분이니까 좀 어색하게 느껴지더라도 작품을 감상하는데 지대한 타격을 주지 않는 이상 존중해야 할 부분이니까요. 하지만 배의 브리지를 다리라고 번역하는 건 참아줄 수 없어요!

뭐, 번역기에 넣고 돌렸답니까? 함교라는 단어가 그렇게 어려운 말인가요? 그러면 거기서 대사에 다리라는 번역을 집어넣으면서 번역자나 자막 작업한 사람은 아무런 이상함을 못느꼈는지 궁금합니다. 그 부분을 보는 순간 참고 넘어가려던 고유명사 번역도 그저 번역기에 돌린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면서 화가 나려 하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는 재밌게 봤지만 남는 건 그저 다리 밖에 없군요. 특히 주이 데샤넬의 미끈한…응?


2009/03/07 23:17 2009/03/07 23:17

택배왔다~ 야구 안좋아하는 사람도 있다능

Posted at 2009/03/06 23:50// Posted in 기록
  • 택배가 왔다. 외장 스트로보와 카메라가 동시에 오다니 좋구나~
    다만 스트로보에 써있는 비매품 표시가 꽤 맘에 안드는군.

  • WBC 같은 거 결과나 알면됐지 딱히 보고싶은 생각은 없다고 했다가 스포츠는 다 싫어하는 사람 취급을 받았다. 크게 틀린 건 아니지만 스포츠를 싫어하는 게 아니라 좋아하지 않는 거다. 단지 그중에서 야구를 싫어할 뿐이지. 야구를 보면 군대생각이 나는데다가 내가 정말 싫어했던 사람들이 다 야구팬이더라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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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도 짧은데 짤방이나.


2009/03/06 23:50 2009/03/06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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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스트로보를 새 걸로 샀는데

Posted at 2009/03/06 20:40// Posted in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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뭥미?

2009/03/06 20:40 2009/03/06 20:40

오밤 중에 갑자기 떠오른 건데

Posted at 2009/03/04 01:03// Posted in 무엇
2CH을 닮아가고 있어요.

게시판이나 댓글이나, 사람이 모이는 곳에서 놀이처럼 번져가는 글들을 보다보니 그렇네요.

사실에 대한 비판에서 시작해서 점점 망상이 섞여들어간 미래에 대한 예측으로, 그리고 그 미래로 부터 다시 현재를 거쳐 과거에 대한 재구성이 이루어 지는 걸 보노라면 딱 2CH이 더군요.

처음에는 자기들 끼리 진지하게 토론하다 같은 주제가 몇 번 반복되면 조건반사적으로 튀어나가는 헛소리의 집합.
그리고 그렇게 만들어진 왜곡된 이미지의 증폭.

아직은 원점에서 엉뚱한 방향으로 멀어지더라도 다시 잡아 끌고오는 사람들이 있지만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요.
2009/03/04 01:03 2009/03/04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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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월의 리퍼러 통계

Posted at 2009/03/01 09:59// Posted in 기록
인기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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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9909는 바이오 Z26 사용기. 산지 얼마 안돼 Z36이 나와 땅을 치고 후회할 줄 알았더니 Z26 사길 잘했더군요.
/2689900은 Z26 지름신고. 내가 찍었지만 사진은 잘나왔어요.
/2689929는 이미지매직으로 그림크기 줄이기 인데, 저말고 이게 필요한 경우가 있었을 줄은 몰랐군요.
/2689934는 부족전쟁 차단에 대한 글인데 그래봐야 주소 바꿔가며 서비스 하더군요. 그런데 최근에 다시 부족전쟁 URL로 돌아온 거 보면 협의가 된 건지도 모르겠네요.


3월에 쓴 글



전체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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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에 무슨 연유인지 평소보다 조금 많이 오셨군요. 제가 그 때 블로그에 아무것도 쓰지 않아서 대체 무슨일이 있었나 궁금하더군요. 새 글을 쓴 게 아니니 검색으로 들어왔겠다 싶어서 5일 유입검색어를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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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냥 원래 많은 방문자를 유도하던 검색이 좀 많았던 것 뿐이군요. 다만, 세번째의 이성순은 스패머라 차단하면서 경고 글을 썼었는데 그게 걸린 모양입니다. 하지만 스패머가 저리 유명할 것 같지는 않고 해서 위선의 제국 구글에 도움을 청해 보니 건달, 미술선생, 스패머가 나오는 군요. 이름 자체는 유명한 이름이 맞았군요.


유입포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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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입포탈을 넣은 이유는 오직 엠파스 하나 때문이에요. 이제 저 0.7%가 네이트로 바뀌겠군요. 불쌍한 엠파스.


유입검색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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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1위와 그 이하가 많은 차이를 보이는 게 이상할 건 없지만 이건 대단하군요. 요즘 소니 물건들에 관심이 많이 가던데, 소니 리뷰 블로그라도 만들면 파워블로거가 될 수 도 있겠는걸요. 저 야한교복은 절대 안 없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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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것 때문에 다음에 편견이 생기려 한다는


여러모로 바쁜 달이었어요. 집안은 안좋은 일로, 회사는 다른데랑 제휴한다고 시끌시끌했던데다가 감기까지 겹쳐 뭐가 어떻게 돌아간지도 모르게 넘어가버렸습니다. 3월은 좀 편했으면 좋겠습니다. 
2009/03/01 09:59 2009/03/01 0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