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사와 나오키의 '몬스터'를 애장판으로 모았습니다. 실은 몬스터가 한창 출간되던 시절에 14권즈음을 읽다가 말았었던 터라 이번에 모으면서 읽은 것은 재독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굳이 재독임을 밝히는 이유는 감상이 너무나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처음 읽을 때는 냉전시대의 어두운 면에 중점을 두고 읽었거든요. 그래서 다시 읽기 전까지 꽤 건조한 감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요한은 그저 괴물이고 텐마는 요한을 죽이고 무면허의사가 되어 살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을 했지요.

그런 이미지의 작품이 마지막 두 권으로 확 바뀌어버렸습니다. 그때 무엇 때문에 읽기를 중단했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고작 두어 권을 읽지않은 것만으로 10여년간 엉뚱한 평가를 내리고 있었다니, 스스로가 한심하게 느껴지지 뭡니까.

동독이라던지 공산정권하의 체코 같은 건 별로 중요한 게 아니었어요. 정말로 궁금하게 여겼던 511킨더하임의 비밀 같은 건 그저 요한의 카리스마와 인맥을 설명하기 위한 도구 정도밖에 되지 않았던 겁니다.

다만 장미저택 사건과 요한의 기억은 쌍둥이의 교감에 대한 묘사가 충분하지 않다보니 다소 어이없는 부분이라서 점수를 깎아내긴 했지만, 어쨌든 어른의 선택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이 어떤 식으로 되돌아오는지 인과응보에 대해 잘 나타낸 작품이에요. 약간 피가 튀긴 하지만, 안읽었으면 모를까 읽다가 그만두어서는 안될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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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오른쪽의 만화책은 무엇일까요~ 맞춰도 상품은 없습니다.


2009/04/29 21:00 2009/04/2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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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분위기가 시종일관 유쾌했으면 '이코'의 수박엔딩 수준의 센스는 보여달란 말입니다.
아니, 그보다도 이거 시리즈물로 기획된 거 아니었어요? 시리즈인데 주인공을 갈아치우겠다는 건가요.
어째서 이런 결말로 갔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물론 그다지 어색한 것도 아니고 나쁜 것도 아니긴 합니다.
나름 멋진 엔딩이지만 이래버리면 이때까지 한 건 다 뭐가 되냐고요.
PSN에 추가로 뜬 게 있으니 나중에 받아다 해봐야겠습니다.
실망스럽다는 의견이 많지만 이 결말도 맘에 들진 않으니까요.

결국 엘리카가 모든 일의 원흉인 걸보면, 아리만과 오르마즈드가 짜고치는 고스톱이었나 봅니다.
2009/04/26 21:30 2009/04/26 21:30

오늘 알게된 것 두 가지

Posted at 2009/04/24 22:40// Posted in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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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에 스팸번호를 신고하는 기능이 있었다. 전화 쓴 지 8개월여 만에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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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큐브에 '새 글 쓰기'는 누를 수 있는 버튼이었다. 그런데 이거 언제 생긴거지?


2009/04/24 22:40 2009/04/24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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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밉다. 공중파HD도 밉다.

Posted at 2009/04/24 21:49// Posted in 무엇
그동안 아파트 관리비에 낑겨 나오던 케이블TV시청료가 별도로 무려 2500원이나 나와서 해지해버렸습니다.
전 공중파만 보거든요! 매달 2,500원이란 거금을 쓰면서 볼 생각은 없다고요!

케이블 끊었더니 공중파도 안나오는 아파트 덕에 공중파 방송을 보기 위해 약 5만원 하는 수신률 좋다는 야기안테나를 샀습니다. 뭔가 꽤 있어 보이는 물건이라 믿음직 하더군요.

그러나 안테나 들고 돌아다니며 한동안 씨름한 끝에 아파트 단지 저층에서 송출국 방향과 틀어진 방에 놔둔 TV는 야기 할아버지가 와도 전파를 잡을 수 없다는 걸 알았습니다. 시청료 내라는 건지 KBS는 잘 잡히지만 KBS -그것도 1TV - 만 보고 살 순 없는 노릇 아닙니까?

그리하여 케이블 TV사에 굴복하고 다시 케이블 넣어주세요. 하려고 보니 재가입비용 약 4만원, 거기다 안테나 값 약 5만원을 생각하니 도저히 케이블 TV사에 무릎꿇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고민 끝에 IPTV를 신청했습니다. 3년 약정으로 한달에 약 1만 5천원

참으로 장절하기 짝이 없는 헛짓거리를 하고 나니 라디오나 듣고 살 걸 그랬다는 생각이 듭니다.
2009/04/24 21:49 2009/04/24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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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문」 혼이 담긴 구라

Posted at 2009/04/22 22:06// Posted in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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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었지만, 상황이 닥치면 처자식 먹여살려야지.


다른 표현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영춘권을 영상으로 나타내는 부분에 공을 들였다는 건 아주 잘 알 수 있었습니다. 어느정도였냐하면 보통 무술을 다루는 영화에서 주인공이 쓰는 무술은 그저 멋지게 나오지만 -성룡영화 제외- 여기서는 사실적으로 나오더군요. 원래 사실성을 추구한 영화도 멋스럽게 과장하지만 이건 무술의 특성을 보여주기 위해 과장했더군요. 이렇게 잔인한 무술도 흔치않아 보이더라고요. 한놈만 때리는 것도 아니고, 한곳만 때린다니…

그런데 흡족한 액션 부분은 굳이 언급할 필요가 없을만큼 만족스럽지만, 영화 자체의 내용이 좀 단순합니다. 일본군 때려잡는 이야기가 워낙 많았던 탓이 커요. 지금 같은 시기에 이런 애국주의 영화가 나오는 걸 보면 중국의 상황이 왕년의 어느나라 같다는 걸 쉽게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 엽문의 반일행적은 기록이 없다고 할 정도니 과장을 넘어 없는 이야기를 지어낸 심한 수준이지요. 가만히 되짚어 보니 나레이션 격으로 들어간 자막에는 그의 반일행적에 대한 이야기가 없었던 걸 봐서 만드는 입장에서도 찜찜한 구석이 있었던 게 아닌가 싶긴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런 무술영화는 정말 드물어졌기에, 정녕 멋지다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풀리지 않았던 의문이 하나 있는데 일본군 들어오기 전에 제자를 받지 않고 일도 안하던 엽문은 무슨 돈이 그리 많아 사업자금도 턱턱 내놓았을까요?


감상포인트 셋

  • 견자단은 온후한 멋이 나더라. 예전에는 악당 같은 이미지였건만.
  • 미우라 역할 일본배우는 속눈썹이 길어 소같은 인상
  • 무술보다 주의 깊게 볼 것은 엽문 마누라. (///ㅅ///)

2009/04/22 22:06 2009/04/22 22:06

파파존스의 블루오션은 비비

Posted at 2009/04/20 21:34// Posted in 무엇
빗소리를 들으며 무한지대 보다가 피자가 땡겼다. 파파존스 사이트 들어가니까 블루오션이란게 새로나왔더라.
이 빗속에 배달하느라 고생이 많아보였지만 그래도 피자는 맛이다.


리고 싸다.


토핑이 심심하다. 거의 연어와 새우맛 밖에 안난다. 연어가 비린 것은 당연하다만 새우는 무슨생각으로 껍질을 반 남겨둔 것이냐. 앞으로 신메뉴에 대한 도전은 삼가해야 겠다. 특히 해물계통.
2009/04/20 21:34 2009/04/20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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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리암」의 유머인지 뭔지

Posted at 2009/04/16 20:45// Posted in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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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리암'은 사람이 저절로 늘어나네요. 시간당 몇 명 하는식으로 늘어납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잘 늘어나던게 주춤주춤 하는 겁니다. 1.2명 수준까지 떨어져서 보니 만족도가 60대 초반으로 떨어졌더군요.

그래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선술집을 짓고 포도주를 공급하기 시작했더니 무려 시간당 2.35명으로 늘었습니다.

인구를 늘리는데 술이 꼭 필요함을 알려주는 센스랄까요. 술이 들어가면 힘이 불끈불끈 솟는 것일까요. 좀 웃겼습니다. 그런데 왜 여자는 안보이는 건지……
 

2009/04/16 20:45 2009/04/16 20:45

참치김밥에게 희생을 강요하는 무도함이여

Posted at 2009/04/15 21:26// Posted in 무엇
저녁으로 무엇을 먹을 것인가는 모든 이들이 매일 고민하지만 먹기전까지 결코 해결되지 않는 문제인데 점심을 기름지고 넉넉하게 먹은 덕에 저녁메뉴는 쉽게 정하였습니다. 남은 것은 어디서 사먹냐는 것 뿐이었지요.

본디 할인이 가능해서 편의점에서 사먹는 게 일반적이었지만 편의점의 참치마요네즈 삼각김밥은 느끼합니다. 그 친구는 기본은 갖췄지만 치우치지 않는 조화로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요. 밥과 마요네즈, 참지. 그리고 모두를 감싸안은 김의 조화는 언뜻 그럴싸해 보이지만 실은 마요네즈의 느끼함에 대항할 자가 없어 치우친 맛이 되어버립니다. 이런 자들하고만 어울려서야 어찌 중용을 알겠습니까?

그래서 오랜만에 갖가지 채소와 조화를 이루는 김밥집 김밥을 먹기로 하고 전에 자주 갔던 김밥집을 갔습니다. 다른 김밥들이 가격을 2500원으로 올렸음에도 참치김밥 가격을 2000원 그대로 유지하고 있더군요.

'옳커니, 한분야에 오래 매진한 집이라 김밥의 도를 알고 참치김밥 가격을 동결하였구나. 참으로 훌륭한 가게다.' 생각했지요. 그랬더니만 세상에나 김밥을 마는데 깻잎으로 장난을 치는 겁니다. 원래 깻잎 두 장을 깔던 것을 한 장을 반으로 나눠서 까는 것이었습니다. 세상에 이리도 무도할 수 있단 말입니까!

깻잎은 참치김밥에 곁가지로 들어가는 단순한 채소가 아니란 말입니다. 깻잎이야말로 그 강한 향으로 마요네즈의 느끼함에 대적하며 다른 이들이 마요네즈의 힘에 눌리지 않도록 둘러싸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거늘, 이를 반으로 쭉 찢어다가 깔아버리니 제역할을 다할 수 있을리가 없습니다.

역시나 밥과 다른 채소들이 마요네즈에 침식 당하고 깻잎향이 약하니 가격을 생각해 볼 때 이는 편의점에서 참치마요네즈와 매운고추장 삼각김밥으로 균형을 맞추니만 못하다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마치 가격을 동결하여 도리를 아는 척 군자인양 생색을 내더니만 실상은 소인배도 이런 소인배가 없었던 겁니다.

앞으로 편의점이나 2500원하는 곳에서 사먹으면 모를까 이처럼 술수를 부리는 곳에서 사먹지는 않을 것입니다.
2009/04/15 21:26 2009/04/15 21:26

TV액정 교체, 네이버 오픈캐스트 좀 멋진 듯

Posted at 2009/04/14 22:02// Posted in 기록
  • 회사일로 오픈캐스트를 만져봤는데 이거 상당히 괜찮은 물건이네. 그동안 막연히 xml을 끌어다 쓰는 걸까 생각했었는데 모두 수동으로 링크를 거는 시스템이라니, 이렇게 간결하면서 깔끔하게 만들어 버릴 수도 있구나 싶더만. 눈돌아가는 신기술 따위는 거의 안쓴 듯한 구조. 그러면서도 인터페이스는 화려하게 만든 것이 참 적절해 보였음. 네이버로부터의 트래픽이 많긴 많은지 어지간한 웹진은 다 하는 것 같더라는.

  • 산지 2년이 안된 TV가 액정이 맛이 가서 교체 했는데 A/S기사는 참 힘든 직업인 듯. 지난주에 신청할 때 부품 수급 때문에 늦어진다고 해서 평일에 늦으니까 그냥 다음주 토요일나 고치면 되겠다 싶었는데 접수된 건을 오래 가지고 있으면 위에서 한소리 듣는 단다. 게다가 처리한 건수별로 수당이 나오는 모양. 대기업이라 이런 거 완전 월급제로 하는 줄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은가 보다.

 
2009/04/14 22:02 2009/04/14 22:02

「이카리암」을 시작했습니다

Posted at 2009/04/13 23:30// Posted in 게임
'부족전쟁'하고 비슷한 부류의 게임이지만 강제적으로 협동을 추구하게 만든 부분은 꽤 신선합니다. 부족간의 연대 같은 것과는 또 다른 경험이군요. 마치 '드래곤라자'에 나오는 '12인의 다리' 같은 느낌이랄까요.

이곳에서 얼마나 살아남을지는 모르겠지만 '부족전쟁'도 '오게임'도 막힌 현상황에서는 가뭄의 단비 같은 웹게임이로군요. 아쉬운 것은 이 게임이 아무래도 게등위의 심의를 받지 않았을 것 같다는 것과 얼마전의 미심의 게임 차단 건 때문에 게임지 기자가 이 게임의 존재를 기사화하는데 오래 걸릴 것 같지 않다는 것입니다.

과연 게임포지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런지 궁금해지는군요. 어떤 선택을 하든지 저로서는 그 시점이 되도록 멀었으면 좋겠습니다. 차단당하는 건 지겨워요. 아예 유튜브 흉내를 내서 국가 설정과 언어설정을 분리해버리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언젠가 한국어를 쓰는 인구가 대략 1억명 정도 있다고 들었으니 한국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가 아니라고 잡아떼면 그만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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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든지 얼마안된 마을 전경




2009/04/13 23:30 2009/04/13 23:30

「나츠메 우인장」 7권 보고 구덩이?

Posted at 2009/04/12 23:14// Posted in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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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선생을 데리고 다니면 척추에 무리올 듯

7권이 나와서 잽싸게 사다봤는데 나츠메가 구덩이에 빠지는 장면이 나오더군요. 전 그걸 보고 '이 작가는 구덩이 매니아인가! 뭐, 툭하면 구덩이에 빠져.'했으나 1~7권까지 훑어본 결과 구덩이에 빠지는 장면은 의외로 없었습니다. 매번 구덩이에 떨어진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거의 빠진 적이 없더라고요.

곰곰이 생각해봤습니다. 실제로 많이 떨군 것도 아닌데 매번 떨군 것 같은 느낌을 받았으니 이상하잖아요? 그래서 다시 살펴보니 이거다 싶더군요. 일전에 비교한적 있는 '백귀야행'은 전형적인 요괴물입니다. 기괴한 것이 사람과 얽히는 이야기로 결말이 언제나 해피엔딩인 게 아닐뿐더러 음습하기 짝이 없죠.

하지만 '나츠메 우인장'은 요괴물의 탈을 쓰고는 있지만 기실 외톨이 소년이 마음을 열어가는 이야기에 가까워요. 이야기를 끌어나가는데 요괴가 아니었더라도 상관없었다는 거지요. 구덩이가 심하게 자주 나온다고 생각했던 것도 구덩이가 가지는 의미가 외부로부터의 단절이었기 때문이었던 겁니다.

끊임없이 나츠메의 고독을 강조하기 위해 홀로 떨어뜨려 놓는데, 이때 써먹는 방법들이 결국 구덩이와 일맥상통하니 그런 느낌을 받았던 거에요. 게다가 나츠메만 떨어뜨려 놓는게 아니라 이야기마다 나오던 다른 요괴들 또한 실질적으로는 외톨이였거든요. 원래 혼자였던 게 아니기에 더 사무치는 그런 외톨이 말입니다.

하긴, 단편을 보니 실제로 구덩이 매니아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만 요괴만화 치고 독특하다는 생각이 들었던 이유를 찾은 거 같아 기분은 좋네요.

그런데 정작 7권은 약간 소년물 같은 전개로 바뀌는군요ㅡㅡ;



2009/04/12 23:14 2009/04/12 23:14
어드밴처 게임을 중간에 며칠씩 쉬어가며 하다보니 중간중간 어디까지 했는지 잊어먹어서 꽤 고생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어려운 수수께끼는 없었습니다. NDS 특유의 인터페이스를 활용한 수수께끼가 몇 개 있었지만 젤다를 한 번 하고 나니 이것도 금방 떠올릴 수 있더라고요.

이야기도 연출도 괜찮았어요. 남들이 명작이라고 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겁니다. 이런 수작은 동급생이후 실로 오랜만에 즐겨보는 거였습니다.

다만, 이 찝찝한 결말은 뭔가요. 아저씨가 영계 잡는 걸로 끝? 제니는? 레이첼은? 더닝 아저씨는 계속 그러고 사는 거임? 그레이스는 결국 어떻게 된 거? 알렌은? 호텔 더스크에서 보낸 하루 동안에 모든 것이 풀렸다는 듯 상쾌한 결말을 내기는 하던데 뭔가 뒤끝이 많이 남는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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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해볼만 하더라는…


2009/04/12 21:23 2009/04/12 21:23

벚꽃이 다시 폈는데 책이나 팔아야지

Posted at 2009/04/08 23:01// Posted in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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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회사근처서 찍은 짤방


봄맞이 대청소는 커녕 더더욱 집안을 난장판으로 방치한채 놀고 있습니다.
정리할겸 만화책과 라이트노블 몇 권 처분해야 겠습니다. 이런 마이너한 블로그에서 판매가 가능할까 싶지만요.
모두 배송료 포함가격입니다.

연락처를 비밀댓글로 달아주시거나 공지에 있는 주소로 메일 주세요.
제목만 보고 무슨 책인지 모르겠다 싶은 분도 메일주세요. 배송료 5천원 넘으면 그만큼 가격에 추가합니다.
여기서 안팔리면 알라딘 중고장터에 올리든지 재활용으로 버려야지요 뭐.

장난스런 키스 1~23권 / 상태 별로 안좋음 / 1만 5천원

헌터X헌터 1~23권 / 상태 괜찮음 / 2만 3천원

카드캡터 체리 1~12권 / 상태 괜찮음 / 1만 2천원

프리티 보이 1~13권 / 상태 괜찮음 / 1만 3천원

오란고교 호스트부 9~12 / 상태 제일 좋지 싶음 / 5천원

창룡전 1~12권 / 상태 그런대로 좋음 / 2만원 / 특이사항 12권만 판형이 다름


2009/04/08 23:01 2009/04/08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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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이젠 네이버에서도…

Posted at 2009/04/07 17:04// Posted in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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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러로그에 이런 것이 찍히다니!

무서운 '야한교복'.
이제 다음을 벗어나 네이버에까지 마수를 뻗치는 게냐
2009/04/07 17:04 2009/04/07 17:04

2009년 3월의 리퍼러 통계

Posted at 2009/04/03 23:04// Posted in 기록
인기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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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9909는 바이오 노트북. 블로그를 운영하기 위해선 많이 질러야 한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2689954는 뜻밖에도 2월달 리퍼러 통계. 왜?
/2097397은 공개 DNS주소. 이거 어디서 퍼온건지도 생각안나는데 지워야하나;
/2689929는  imagemagick글입니다. 이건 정말 잘 썼어요. 정말 피가 되고 살이 되고 에러도 되는 정보거든요.


3월에 쓴 글


전체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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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에 눈에 띄게 늘어난 이유를 찾아보니 부족전쟁 차단글이더군요. 사실 저 때 차단먹고 나중에 우회해서 다시하다가 또 차단먹어서 완전히 접었습니다. 게임위 덕에 게임산업이 쇠퇴한다던 말이 언젠가는 이루어질지도 몰라요. 28일의 삐죽 튀어나온 페이지뷰는 SCL4 지름글 때문이더군요. 정말 홧김에 사서 가격은 신경도 안썼어요. 삼아무역 정품가 다주고 샀습니다. 그야 정품이니까 그렇긴 하지만요. 일시적인 거였는지 이제 이명은 없네요.


유입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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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입방법을 보면 제 블로그에 찾아오는 분들은 거의 검색입니다. 그 중에서도 네이버의 비율이 압도적이죠. 그거야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일반사이트를 통해 이곳에 오는 분들은 어떤 통계인지 궁금하단 말이지요. 메타블로그가 아닐까 싶기는 한데 메타블로그라고 해도 좀 많은 거 같거든요. 저기에는 안보이지만 방문자수 145에  유입클릭수가 770회나 되더라고요.


유입검색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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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다음에서만 검색하는 '야한교복'과 인기페이지로 알 수 있는 'z26', 'dns 주소'. 그리고 트래픽을 통해 밝혀진 '부족전쟁 접속', 'scl4'를 제외하고 나면 '이성순과 '소니 z36'이 남는군요. '소니 z36'은 앞서 인기페이지에 2월 리퍼러 통계가 왜 있었는지 의문을 풀어주는 검색어지요. 제가 z36을 언급한 유일한 글이거든요. 아무내용 없는데 다들 낚이신 거라능; '이성순'은 스패머에 대한 글일텐데 모르겠군요. 유명인을 찾은 건지 스패머를 찾은 건지

무난한 한달이었군요. 5월부터는 구글 애널라스틱을 통계에 넣어볼까 생각중입니다. 회사 웹사이트에 쓰고 있는데 좋더라고요. 다른 건 모르겠고 지도가 참 좋습디다. 4월은 사진이나 찍으러 다녀야겠어요. 졸리지만요.
2009/04/03 23:04 2009/04/03 2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