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가 어쩌구 하면서 홈페이지에 접속이 되지 않는 일이 일어났었다. 원인을 찾다보니 DB가 /var에 있었는데 이게 100%가 나버린 것이다. 급하게 정리해서 70%대까지 떨어뜨렸는데 며칠 후에 다시보니 아래와 같이 /var의 공간이 가득차다시피했다.

#df -h /var
Filesystem     Size    Used   Avail Capacity  Mounted on
/dev/da0s1d    4.3G    3.7G    261M    94%    /var

하지만 막상 du로 확인해보면 아래와 같다.

#du -sh /var
364M    /var

실제로도 해당 디렉토리에 있는 파일은 360여 MB 밖에 되지 않았다. PHPSCHOOL에 질문글을 올려보니 파일을 삭제해도 프로세스가 해당공간을 점유하고 있을 수 있다고 한다. fstat으로 찾아본 결과 httpd가 수상쩍었다.

#fstat -f /var | grep httpd|more
www      httpd      64201    2 /var     117769 -rw-r--r--  81665514  w
www      httpd      64201    7 /var     117774 -rw-r--r--  3430783359  w
www      httpd      64201    8 /var     117769 -rw-r--r--  81665514  w

추정키로 아파치 액세스 로그를 로그로테이트로 끊지 않고 그냥 삭제해버렸는데, 그게 문제가 된 게 아닌가 싶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이 했더니 해결되었다.

#apachectl graceful
#df -h /var
Filesystem     Size    Used   Avail Capacity  Mounted on
/dev/da0s1d    4.3G    502M    3.5G    12%    /var

하지만 FreeBSD에서 logrotate를 어찌 돌리는지 몰라서 같은 문제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그냥 액세스 로그를 생성하지 않게 만들었다. 이제 난 모른다. 여차하면 배째야지ㅡㅡ;

그리고 추가로 발견한 문제가 있는데, 관리의 편의를 위해 설치한 phpsysinfo-2.5.4와 직접 서버에서 df로 확인한 것 사이에 오차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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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차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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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9 15:37 2008/11/19 15:37
경품이 그리 큰게 걸려있지는 않았습니다. 눈에 띄는 건 게임기 정도였죠. 그래도 나름 경쟁이 치열하진 않았지만 사이트 활성화에 도움을 줄 정도는 되었습니다. 그리고 당첨자를 뽑았는데 의외로 확인들을 안하는지 도통 찾아가질 않더군요. 어쨌건 그렇게 기다리는 와중에 매우 안좋은 방향으로 특이한 사람을 봤습니다.

제가 당첨자 명단을 작성하다 실수하는 바람에 당첨자와 비슷하지만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아이디가 올라갔습니다. 그리고는 '그런대로 고가상품인데 안찾아가는군' 싶어 신기해했답니다.

헌데 갑자기 해당 아이디의 회원이 자기가 당첨된 게 맞냐며 문의를 해오더군요. 확인해보니 아이디는 맞는데 문의한 날 가입한 사람이었습니다. 원 세상에 이런 수를 쓰는 경우가 있을 줄이야. 물론 정중하게 당첨자가 아니라 하고 명단을 고쳐서 마무리했지만 그 사람의 이메일로 검색해보고 꽤 씁쓸했습니다.

당첨 이력이 아주 화려하더군요. 어쩌면 정말로 착실히 응모한 걸 수도 있지만 제가 이런 경우를 겪어보니 이런 식으로 경품을 타려고 한 게 처음이 아닐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니 사실 말하자면 저도 그렇게 떳떳하게만 살아온 건 아니지만 뭐랄까. 그래도 이런 건 아니지 않습니까. 단순히 경품 한 번 타보겠다고 주구장창 사이트에 붙어있다시피 하는 노력이 아니라 엄연히 남의 것을 가로채는 거잖아요.

이번 일로 실수를 파고드는 악착같은 사람을 조심해야 한다는 것과 애초에 실수할 여지를 남겨서는 안된다는 걸 깨달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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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8 00:43 2008/11/18 00:43
원작을 읽어보지는 않았으니 원래 그 모양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영화는 소위 '병맛쩐다.'라고 하는 표현에 딱 들어맞더군요. 상식을 가진 남자가 정신나간 여자랑, 역시 정신나간 남자와 얽혀서 같이 미쳐가는 과정을 담았다고나 할 까요.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걸 제대로 이해한 게 맞다면 아내에게는 자기만을 바라볼 것을 요구하면서 자신은 바람피며 노는 남자들의 이중성에 대해 지적함과 동시에 일부일처제란 틀에 갖혀서 진정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 것은 아닌가? 가족의 형태가 꼭 한 가지로 정해져야 하는 것일까? 하는 의문을 제기하는 걸로 보여집니다.

만약 그렇다면 앞에 것. 남자의 이중성에 대해 부도덕한 것을 역시 부도덕한 것으로 맞받아치는 유치하기 짝이 없는 짓거리라 그렇게 해석되지 않도록 신경을 쓴 흔적은 보입니다. 하지만 그런 흔적들도 그다지 유쾌하지는 못하더군요. 그리고 가족의 새로운 형태에 대해서라면 이거야말로 판타지 중의 판타지입니다. 사람이 다들 무슨 성인군자만 있는 것도 아니고 세상에 낫살 꽤나 처먹은 어른들이 가족에 대한 상식과 가치관을 박살내는데 주변에 가해지는 여파는 어찌그리 미미합니까?

마누라가 딴 놈이랑 부부라고 기사가 났는데 남자의 회사에서 잠깐 소문이 돈 거 말고는 갈등이나 파란 따위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리고 나서 딸내미 돌잔치 때 그런 사고를 쳐버렸는데도 놀이터에서 대화 잠깐 나눈 거로 아무일 없었던 것 처럼 조용히 흘러넘어가죠. 말도 안되죠. 현실성은 안드로메다에 암매장하고 왔답니까. 상황이 저쯤 되면 당사자들이 가만 있으려해도 주변에서 쳐죽일년이라며 여자 머리채라도 잡아끌고 법정으로 가던지 힘들게 키워 놨더니 별 미친년한테 홀렸다고 통탄을 하면 쫒아내거나 하지 어느 등신 같은 부모가 아들이 그러고 사는 걸 그냥 넘어갈까요. 무슨 60년대 히피도 아니고 대한민국에서 자식새끼 장가보낼 만큼 키운 부모의 그런 당연한 반응들이 싸그리 생략되니 영화가 뭘 말해도 다 같잖게 보이는 겁니다.

영화의 볼거리인 손예진의 베드신과 비속어로 얼룩진 대사를 빼면 그리 좋은 게 없더군요. 한가지 재미있었던건 음악의 사용입니다. 김광석 씨가 불렀던 '두바퀴로 가는 자동차'가 가사 없이 편곡되어 깔리는 줄 알고 황당한 상황에 적절한 어이없으면서 해학이 그득한 배경음악이라 생각했더니 영화 막바지에 원곡이 나오는 것 같더군요; (확신을 못하는 건 제가 원곡을 들어본 적이 없어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뭐야, 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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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9 23:01 2008/11/09 23:01

퀀텀오브솔러스를 보러 갔습니다.

잡글 | 2008/11/07 23:13 | 두리뭉
회사가 끝나자마자 바로 신도림 CGV로 갔어요., 예매를 하지 않은 터라 표를 못 구할까 걱정했거든요. 다행히 19:20 표를 구할 수 있어서 남는시간에 맛없는 저녁을 허겁지겁 먹어치우고 갔답니다. 표를 끊을 때만 해도 남은 자리가 거의 없던데 웬걸요. 시간맞춰 들어갔는데도 거의 텅 비었더군요. 게다가 광고는 얼마나 길던지…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CGV는 광고가 너무 길어요.

아무튼 막판에 광고가 하나 더 나오는 데 웬 축구경기를 보여주더군요. 한국사람 이름도 자막으로 나오고요. 새로나온 영화 광고인가 했습니다. '007이라 그런가 평소보다도 훨씬 길군'하면서 보고있자니 뭔가 이상합니다. 광고라면 나오는 홍보문구가 안나와요. 그러다가 '어라, 손예진이 나오네? 최근에 영화를 많이찍네. 응? 손예진이 계속 나오네?'

그래요. 애초에 상영관을 잘못 찾아갔습니다; 스타관에서 하는 퀀텀오브솔러스를 봤어야 하는 데, 입구에서 표검사하는 아가씨가 '7관은 오른쪽입니다.'하는 소리에 아무생각없이 반응했더니 이꼴입니다. 아아, 이런 헛짓이 있나.

상영관이 틀린 걸 눈치챘을 때는 이미 영화가 시작한 뒤고, 처음부터 못 본 영화는 다시 봐야 직성이 풀리는 성미라 그냥 '아내가 결혼했다'를 봤습니다. 감상은 뭐, 따로 쓰지요. 일단 충격이 너무커서 감상은 나중에 써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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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7 23:13 2008/11/07 23:13
TAG
텍스트 큐브에는 다들 아시다시피 키워드 기능이 있습니다. 이 기능 때문에 키워드 기능이 빠졌던 시절, 위키피디아를 키워드 대신 썼었지요. 하지만 위키피디아는 내가 원하는 걸 모두 표현하지도 못하고 글의 수정에 내가 참여했다는 걸 그리 느낄 수도 없죠. 즉, 내가 토해놓은 글이라도 내 것 같지가 않아요. 그래서 키워드 기능이 부활했을 때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역시 다들 아시겠지만 텍스트큐브든, 티스토리든 추천태그라는 걸 읽어올 수 있습니다. 대게 이올린과 연동해서 태그란에 몇 자 넣다보면 내가 쓴 적이 없는 태그도 읽어오곤 하지요.

그럼 이런식으로 '키워드를 읽어와서 위키피디아처럼 보여줄 순 없을까' 하는 거죠. 동일한 키워드나 유사 키워드를 하나로 묶어서 보여주면서 개 중에 가장 많은 동의를 얻은 키워드를 대표로 보여주고 나머지를 밑에 죽 나열하는 식으로요.

예를 들면 아래와 같은 대표 키워드가 있다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대표 키워드 아래로 '이 키워드에 대한 다른 설명'이라고 해서 다른 이들이 정의한 키워드를 볼 수 있게 하고, 유사 키워드 항목을 만들어서 '가슴에 이천원쯤', '가슴에 오천원쯤', '가슴에 육천원쯤' 하는식으로 찾아 볼 수 있게 한다면 그것만으로도 훌륭한 사전역할을 하지 않겠나 싶더라고요.

게다가 자신의 블로그를 노출하면서 생기는 효과. 키워드에 대한 신뢰도 상승과 키워드 사전을 통한 방문자 유입이라는 덤이 생길 것도 같고요. 그런데 막상 생각해보니 여태 하지 않은 거 보면 별로 효율적이지 않아서 예전에 사라진 아이디어인지도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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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5 22:58 2008/11/05 22:58

맥도날드에서 본 인상적인 문구

잡글 | 2008/11/03 21:12 | 두리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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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3 21:12 2008/11/03 21:12

2008년 10월의 리퍼러 통계

잡글 | 2008/11/02 22:49 | 두리뭉
인기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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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9839은 올림푸스E-420.
/2097397은 예전에 공개DNS 주소를 복사해둔 겁니다. 말하자면 펌글인데 이런 것도 도움이 되네요.
/2689693은 마제스터치.
/2689875는 크로스게임.

10월에 쓴 글도 사람들의 흥미를 끌지는 못했군요.


9월에 쓴 글


전체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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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 페이지뷰와 방문자수의 차이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기로 했는데, 요즘 웹인사이드를 적용한 사이트를 하나 관리하다보니 의문이 생기더군요. 그 사이트는 거의 일치하거든요. 무슨차이인지 모르겠어요. 블로그와 웹페이지의 차인가?

유입검색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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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 회복한 네이버의 높은 점유율은 그대로 안정이 되는 거 같습니다. MSN이야 그렇다쳐도 파란, 엠파스는 검색포털로의 존재의의는 거의 없다시피하군요. 업계 3위이하가 그렇죠 뭐. 

유입검색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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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의 FACOM222이 뭔가 싶어서 검색해보니 네이버에서 나오더군요. 검색결과 첫화면에 제 블로그가 걸려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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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검색한 사람의 의도에 맞는 글은 아닐듯;


다음웹인사이드는 이 정도로 정리하고, 계정을 옮기고 이제야 제대로 작동하는 블로그 통계를 보니 딱 네자가 생각 나더군요. 호가호위(狐假虎威). 좀 안맞긴하지만 왠지 떠오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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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러 TOP 10 통계


2위가 다음웹인사이드에선 존재감도 희미한 라이브닷컴입니다. 이런 신기할 데가. 그런데 제 블로그에 찍히는 검색어중 라이브닷컴을 통하는 건 딱 셋인데 그중에서 가장 많이 찍히는 건 이겁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번에도 검색어 순위에 계시더만…


사용자 삽입 이미지

리퍼러 키워드 TOP 10 통계(239개)


참 압도적인 수치가 아닐 수 없습니다. 물론 이게 한달분의 통계가 아니라서 더욱 이런 격차를 보이는거긴 하지만 어쩄건 제 블로그는 nosyu님 덕에 방문자수가 유지되고 있나 봅니다.

10월도 참 별볼일 없는 달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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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2 22:49 2008/11/02 22:49

카우보이 비밥 너무 우려먹는다.

잡글 | 2008/10/31 22:17 | 두리뭉

예스24에 밴드오브브라더스 블루레이 지르러 갔더니 이런 걸 팔고 있었다.

카우보이 비밥 HD리마스터링 한정판 DVD

우려먹기가 너무 심하잖아, 기껏 HD로 리마스터링 하고는 블루레이가 아니라 DVD로 내놓는 이유가 뭔데?
가격은 싸더라만…이미 한세트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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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31 22:17 2008/10/31 22:17

이벤트의 효과는 피로도 +1

잡글 | 2008/10/28 00:20 | 두리뭉

 제가 요즘 이름값으로 보면 뭔가 있을 거 같은데 막상 사이트는 상당히 허술한 그런 곳의 웹사이트를 맡고 있는데 말이지요. 업데이트는 열심히 하지만 회원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거의 죽어있다시피하던 사이트가 경품 이벤트를 하니 갑자기 살아나는군요.

그 과정에서 알게된 것이…

  • 이벤트 페이지를 만들기란 참 쉽지 않더라.
    (디자이너를 쓰란말이다! 제발! 앞으로도 계속 소소하게 필요한 것들이 보이는데 한명만 채용해달라고~)
  • 기껏 만들어 놨더니 사람들이 이벤트 내용에 대한 문의를 참 많이 하더라.
    (모호하다면 그렇게 볼 수도 있지만, 다소 독해력이 떨어진다고 밖에 할 수 없는 문의도 계속;)
  • 실은 무슨 배짱으로 베타서비스나 다름없는 상태의 사이트에서 이벤트를 하는지 의문.
    (뭐, 돈들여 리뉴얼한 사이트가 반응이 무덤덤하니 그 심정 이해는 가지만, 아직 사소한 문제가…)
  • 어쨌거나 사람모으는데는 경품이 최고더라.

이벤트 경품이 마지막까지 확정이 안돼서 야근까지 했던터라, 일하는 척 하면서 쉴까 했더니만 쏟아져 - 그래봐야 아직 세 건이지만 - 들어오는 문의가 괴롭히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래도 연아가 있어 정화가 되는구나ㅜㅜ 이번 시즌 프로그램 너무 멋지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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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욕이란 모르면 안생기는 것

잡글 | 2008/10/24 01:47 | 두리뭉
이 늦은 시간에 한바탕 뻘짓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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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들으면서 자고 싶은데 도통 여의치 않아, 미니콤포넌트를 하나 사려고 보니 꽤 비싸더라고요. 그래서 있는 걸 활용해보자는 생각에 PS3를 쓰려고보니 자는 마당에 훤하게 TV를 켜놓고 자긴 뭐하더군요.  다시 궁리하다가 예전에 사놓고 쓰질 않는 헤드폰을 연결하려고 보니 PS3는 광출력만 되는 것이었습니다;

별수없이 DAC를 사볼까하니 30만원가량… 싸구려 헤드폰에 물리자고 헤드폰 가격의 10배나 되는 30만원 짜리 DAC를 사는 것도 미친짓 같아서 광출력 단자에 연결 가능한 헤드폰을 찾다가 발견한 게 25만원짜리 소니 MDR-DS6000 광출력에 대응하고 게다가 무선에 음질도 칭찬일색! 이거다 싶어서 바로 지르려다가 결제하기 전에 정신차렸습니다. 어쨌건 비싸긴 매한가지니까요. 여유가 되면 미친척 질러봤겠지만 카드빚이 쌓여있는 주제에 그럴 수야 없지요.

결국 DAP에 헤드폰 물려서 쓰고 있는데 참 좋군요. 배터리가 걱정되기는 하지만 속은 편안합니다. 돈도 안들고요. 그래도 저거 무지 땡기는군요. DS6000.

언젠간 사고 말거야~

덧. DS6000은 무선랜에 간섭하는 문제가 있었군요.
후속작 DS7000은 그 문제를 해결했다는데 국내에 정발이 안되고 있고요.
소니 코리아 장사 왜이렇게 하삼-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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