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된장녀란 말이 싫다. 그것이 광범위한 무엇을 가리키기 때문이 아니라 그 말이 가지는 희화성이 싫기 때문이다.
이 우스우면서도 경멸의 뜻이 담긴 말에 사용된 단어 자체에는 아무런 해가 없지만 된장녀란 말을 원래의 욕으로 풀어낸다면 젠장맞을 년이된다.
어쩌면 김미영 작가의 야, 이노마에 나오던 이야기처럼 미래에는 평범한 말이, 욕설을 완전히 대체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그럴리야 없겠지만.
나는 된장녀란 말이 싫다. 그것이 광범위한 무엇을 가리키기 때문이 아니라 그 말이 가지는 희화성이 싫기 때문이다.
이 우스우면서도 경멸의 뜻이 담긴 말에 사용된 단어 자체에는 아무런 해가 없지만 된장녀란 말을 원래의 욕으로 풀어낸다면 젠장맞을 년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