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인쇄 실수로 한바탕 문제가 일었던 57권. 10월에 보내준다고 해서 냉큼 메일 날렸었는데, 여태 조용해서 신경끄고 있었더니 이렇게 안내메일을 보내주내요.
안녕하세요,
서울문화사입니다.
우선
명탐정 57권을 사셔서 기분 나쁜 경험을 하신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
현재
신청하신 분에 대해서는 전부 재판을 찍어서 바르게 돼 있는 책을 운송료도 저희가 부담을 해서 보내드리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구매를 하신 책을 보내주시거나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보내주신 주소와 전화번호가 있기 때문에 택배로 보내드리면 안심하시고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시간적으로
10월 달 안에 보내드리려고 했는데 내부절차가 좀 복잡해서 11월 안에 보내드리게 돼서 좀 안타깝지만 11월 안에는 꼭 보내드릴 것이니까
지금까지 기다려주신 것 조금만 더 너그러운 마음으로 기다려주세요.
앞으로
더 노력하는 서울문화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찍어내는 책이 한둘도 아닌고, 빠른 대처가 어려운 건 이해할 수 있어요.
사실 읽는 데에 큰 지장이 있는 문제도 아니었고요.

얼마전에 만화책 사러갔다가, 긴가민가해서 사버렸더니만 이 꼴.
뭐, 서울문화사 탓은 아니지만, 저도
가슴에 삼천원쯤은 가지게 되었달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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