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책갈피 주웠는데 번쩍번쩍 트랜스폼

Posted at 2009/03/13 21:41// Posted in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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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그러니까 2009년 3월 12일 저녁 6시 50분쯤에 신도림 테크노마트 맥도날드에서 주웠습니다.
평소 책갈피를 보면 하나씩 모으는 터라 - 소극적 수집이랄까요 - 먹고 나가는 길에 눈에 띄어 대뜸 챙겼습니다만, 이런 게 어떻게 그대로 바닥에 떨어져 있었는지 신기합니다. 주인이야 모를 수도 있지만 아무도 줍지를 않았다니…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제 수집품에 추가해야 겠습니다.

혹시라도 이 글이 책갈피 주인 찾기를 빙자한 트랜스포머 블루레이 지름신고로 보이신다면 MB말마따나 오해입니다.
2009/03/13 21:41 2009/03/13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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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글로 도배된 책갈피보다 뭔가 있어 보인다.



위의 책갈피는 어디 큰 서점에 준게 아니다.

그냥 동네서점에서 만들어 책 살 때 마다 하나씩 끼워주던 책갈피에는 멋이 있었다.

꼭 서점에서 자체적으로 만든게 아니더라도 팬시회사의 책갈피를 줘도 나름대로 그 작은 공간안에쓸만한 글이 적혀있는게 보통이었고 그런 글이 아니라도 보고있노라면 절로 편안한 기분이 드는 그림이나 재밌는 말 한마디라도적혀있는게 보통이었다.

이 때도 교보 같은 데서는 홍보용 책갈피를 줬었고 그래서 오히려 대형서점에 가기를 꺼렸지만, 이제는 동네서점에서 잡지와 각종 수험서 아니면 파는 것도 없고 그나마도 사라지는 추세니 앞으로는 이런 책갈피 모으기가 점점 더 힘들어지겠군.


네이버 블로그에 2004/05/13 03:07에 올렸던 글.

지금이라고 팔지 않는 건 아니지만 문제집이나 잡지가 아닌 책을 사려면 따로 갖다달라고 말해야 할 때가 늘어난 데다가 책갈피도 안 줘서 푸념했던 글입니다. 요즘은 아예 동네 서점을 안가니 어쩌는지를 모르겠군요.
2006/07/15 17:26 2006/07/15 17:26

요즘 얻지 못한 것

Posted at 2006/07/15 15:29// Posted in 무엇

언제적 물건인지는 이미 기억에 없고 12간지가 모두 있었는데 말과 닭은 없어졌다.


아, 진짜! 배탈 + 과식 + TV 덕에 편안한 숙면의 밤에 안녕을 고하고 날을 새기로 작정하니 심심해서 견딜 수가 있나 그래서 옛 물건들을 뒤적거리다 제일 처음 모으기 시작한 것들을 찾았다. 그건 바로 책 갈 피 !

책갈피. 북마크보다 친밀감이 도는 이름 아닌가?

관리를 안해서 많이 없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 꽤 남아있었다.

처음에는 동네서점 책갈피나 모으던 것이 나중에는 버스 내리는 문에서 떨어진 책갈피 줍다가 넘어지기도 했다.
책을 잡으면 무조건 바로 독파해내는 성격이 아닌 이상에야 귀퉁이를 접든지 책갈피를 쓸 수 밖에 없어 별 도구가 필요없는 독서에 유일하게 필수라 할 수 있는 물건인데 요즘은 책광고 책갈피 밖에 보지를 못해 모으고 있었다는 사실도 까먹을 지경이었다.

다시보니 예전의 책갈피들은 참 멋진 책갈피가 많더라.


네이버 블로그에 2004/05/13 02:51에 올렸던 글.
2006/07/15 15:29 2006/07/15 15:29

엇, 생각이 안나.

Posted at 2006/07/15 14:21// Posted in 무엇

붉은봉투에 책갈피 두 개. 누구지?


전혀 생각이 안 난다.

이게 내가 받은 것인지 다른 사람이 선물 받은 걸 내가 책갈피 모으는 걸 알고 다시 준 것인지 기억나지 않는다.

뭐지...뭔가 잊고 있는 데......


네이버 블로그에 2004/08/12 09:42에 올렸던 글.


글을 옮기는 지금도 여전히 생각나지 않는군요;;

2006/07/15 14:21 2006/07/15 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