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육감 선거 투표하고 왔는데 과연.

Posted at 2008/07/30 14:26// Posted in 무엇
 결과가 어찌 나올지 궁금하네요.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를 뚫고 투표하러 갔더니 할머니랑 연세 지긋한 아줌마들 뿐이더라고요. 이 분들이 어떤 선택을 하셨을지는 모르지만 나름 최선이라 생각하는 사람을 찍었겠죠.

사실 임기가 2년도 안되는 자리라고해서 투표 같은 거 뭣하러하나 싶었지만 요즘처럼 정치색이 짙은 시절(언제는 안 그랬겠습니까만은.)에는 이런 것도 꼭 투표를 해주는 게 좋겠지요.

그런데 투표는 하라고 하면서 마감시간이 오후 8시까지인 건 좀 너무하네요. 평일 직장인들이 회사가는데 오전에 못하면 아예 못할 가능성이 큰 시간이잖아요. 대게의 부모들은 당연히도 직장인인데 출퇴근 거리가 긴 사람들은 어쩌라고 평일에 이걸 하는 걸까요? 하긴, 휴일에 했으면 놀러가느라 저조했을 수도 있지만 어쨌든 투표율이 낮다고 실망할 일은 아니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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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이 아니라, 다음 정거장까지 달리는 버스에서 안전하게 버틸 수 있는 손잡이를 잡아야겠죠.



2008/07/30 14:26 2008/07/30 14:26

투표했는데, 투표소에 사람이 없네요.

Posted at 2008/04/09 15:12// Posted in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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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4월에 국립 중앙 박물관이 미어터질 듯

투표소에 갔더니 대선 때보다 심하더군요. 나이드신 분들 조차도 별로 없더라고요. 어린 학생들이 선거 도우미로 있던데, 너무나 한가해서 도울 일이 없는지 뻘쭘하게 서있더군요. 투표를 하지 않는 것도 권리라지만 후보 뿐만이 아니라 정당도 있는데도 그것조차 선택할 게 없다면서 투표를 거부한다면. 스스로 정치활동에 뛰어들어야 할 것 같은데 다들 놀러를 가버리는 모양입니다. 

벚꽃이 예쁠 때긴 하지만 마음에 드는 선택지가 없어 놀러를 간다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스스로를 기만하는 행위란 생각을 떨칠 수 없군요.
2008/04/09 15:12 2008/04/0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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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하고 왔는데 북적북적 하더만요. 할머니, 할아버지들로요.
젊은이들은 어디에 있을까요? 시간지나면 달라지려나…

그러고보니 이명박 후보가 싫어서 이회창 후보나, 정동영 후보를 찍는 다는 분들도 있고, 저한테 권하기도 했었지요. 부모님은 이명박 후보를 찍고 싶으셨던 모양인데 투표를 할 수 없는 곳에 계셔서 안됐어요. 

그래서 저한테 2번 찍으라고 전화를 하셨던 모양입니다. 뭐, 아들은 빨갱이라고 하니까 아무말씀도 안하셨지만요.

말은 빨갱이라고 했지만 민노당에 던진 한표가 보탬이 되어 연방제 통일이니 제주도 해군기지 반대 따위를 진지하게 주장한다면 자근자근 씹어줄 용의는 있습니다. 그런 뻘짓거리들이 좋아서 투표권을 행사한 건 아니거든요.

쓰고보니 이명박 후보 당선시키고 국민이 철저히 감시하자고 하는 거랑 비슷한 논조가 되는군요.
다만 그쪽은 정말 당선될 것 같고, 이쪽은 설마 그럴리가 하는 생각이 드니 남들 눈에는 사표가 된 거겠지요.

하지만 누군가를 떨어뜨리기 위해 평소자기생각과 상관없는 후보에게 투표하는 것이 더 쓸모없는 짓이라고 생각하는지라 지지한다는 걸 나타낼 수 있는 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추가: 투표를 안하는 분들은 먹고살만한가 봅니다. 사는데 지장이 없으니 정치에도 관심이 없어지는 거겠지요. 한국에서 살 생각이 없던지요. 그렇지않고서야 앞으로 몇 년이나 앞날에 영향을 주게 될 사람을 뽑는데 투표를 안 할 수 있겠어요?
2007/12/19 12:17 2007/12/1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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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를 하기는 했어요.

Posted at 2006/05/31 21:00// Posted in 무엇
원래는 컴퓨터를 사러 용산이나 가려다가 귀찮아서 때려치우고 투표를 했어요. 이번에 새로 도입된 기표봉의 받침대가 부러져 있던데 누가 떼어냈는지 모르겠지만 일부러 망가뜨린 게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인주가 말랐는지 묘하게 흐리더라는…….

그건 그렇고 찍어야 되는게 6장이라 귀찮더라고요. 일단 이리저리 조사도 해보고 해서 좀 아는 후보를 찍고 나머지를 기권표로 만들까 했는데 그냥 당을 보고 찍었어요. 찍을 놈 없어서 기권한다는 게 정치적 의견의 피력이라면 '뭐하던 사람인지는 몰라도 당을 보고 찍는다.'도 훌륭한 정치참여겠지요. :)
2006/05/31 21:00 2006/05/3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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