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헌혈했습니다. 아주 빵빵하게 뽑더군요. 봉지가 터지는게 아닌가 걱정할 정도로요. 영화예매권과 문화상품권 중 택하라고 해서 문화 상품권을 받았는데 3천원 짜리네요. 뭐, 여기까지는 다른 헌혈과 다름없습니다만 어제는 화이트데이였죠. 그런 걸 헌혈의 집에서도 챙기는지 하나 더 주더군요.
간호사 왈. “여자친구 주세요^^”
사탕보다는 여자친구를 주세요. 사탕은 제가 사줘도 됨-ㅅ- 상대가 커플인지 솔로인지 알아보지도 않고 말꺼내는 나쁜 풍습은 사라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