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X2를 팔았다. 서브카메라로 그 역할을 충분히 해주었으나 서브일 뿐이기에 돈없으면 내다파는 존재일 수 밖에. 그런데 팔고나니 또 아쉬운게 파나소닉 GF1을 들일까 말까 고민이 된다.

  • 얼마나 돈이 없어 카메라를 내다 팔았냐면, 외식을 자주─라기보단 거의 항상 밖에서 끼니를 해결했었는데 스팸을 사다놓고 밥반찬으로 먹고 있다. 오랜만에 집에서 햄을 먹는 거여서 영 땡기지 않았는데 광고에 나오던 말이 딱 맞더라. '따끈한 밥에 스팸한조각' 그것은 진리.

  • 여튼 그런 사정으로 카메라를 팔아 현금을 마련하곤 곧장 미뤄둔 만화책들을 사버렸다. 금액이 많은 건 아니지만 참지를 못하는 거 보면 언젠가 큰일내지 싶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노다메는 예상했던 대로 끝나진 않을 모양이다. 바시소는 6.5권도 곧 나온다는데 .5가 붙는 건 외전격이라할 수 있으니 급할 것 없고(이 작품에 외전이란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지만), 크로스게임은 예상대로 끝날 모양이다. 이누야샤는 한번에 56권까지 낼 것이지 감질나게한다.

    라이어게임도 슬슬 막판으로 접어드는 것 같다. 더 끌려면 얼마든지 더끌겠지만 그냥 오래가져갈 것 같진 않더라. 하야테는 16권 앞의 이야기를 모르니 역주행해야겠고, 절대가련은 중학생 편의 시작인데 재밌어지긴 하지만 어째 점점 시이나 타카시의 만화가 아닌 것 같다는;

    강철은 볼 때마다 느끼는 건데 호쾌한 전개에 작가가 아줌마란 사실을 잊곤한다. 이것도 다음이 마지막이랬던가…별책 도서관전쟁은 2권이 나오면 따로 감상을 쓰겠지만 아줌마 작가의 저력을 잘 보여주더라. 표지가 빨간건 역시 위험표시였어. 커플의 닭살에 손발이 오그라드는 줄 알았다. 그러면서도 사회적 이슈를 놓치지 않는 게 대단하다. 역시 전민희 작가와 비슷한 스타일인 듯.
2010/04/18 16:37 2010/04/18 16:37
Tag ,

컴팩트 디카를 샀습니다.

Posted at 2008/04/06 20:35// Posted in 도구
카메라를 팔아 버리고 이전 글에서 찍었던 사진에 실망하여 어쩔까 하다가 낼름 사버렸습니다.
루믹스 LX2를요. 온라인으로 사면 싸지만 빨리 써보고 싶어 오프라인으로 샀지요.

그런데 남대문 쪽에서 샀는데 용산의 환각이 보이더군요. "알아보신 가격 있으세요?" 부터 해서 "저도, 이 가격에 팔기 싫어요." 까지 들어봤습니다. 결국 추가배터리에서 덤태기 씌우는 거, 조금 깎는 선에서 타협봤습니다.

테스트로 몇 장 찍어보니 역시 DSLR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특히 노이즈가 별로…- 꽤 괜찮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무보정 크기조절. 먼지쌓인 철인 28호.



2008/04/06 20:35 2008/04/06 20:35